(경기뉴스통신)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주한)은 설 연휴기간을 맞아 2월 2일(토)부터 10일(일)까지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함께 상설전시관 입장료 50% 할인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설 연휴기간 △전시품 속 과학원리 체험 행사 ‘알쓸신전’(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비한 전시품 이야기) △설맞이 무한상상 키즈 창작놀이 △야외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전시품 속 과학원리 체험 이벤트 ‘알쓸신전’은 관람객이 미션지를 받아 전시관 내 전시품을 체험하고 과학원리를 알아가는 체험행사로 미션 완료 시 기념품이 증정된다. 일 2회(오전 11시, 오후 2시 30분) 운영하며 본관 1층 종합안내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2층 무한상상실에서 진행되는 설맞이 무한상상 키즈 창작놀이는 미니 청사초롱, 전통문양 나무피리, 색동팽이, 제기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만들기 체험행사로 체험비는 무료다.

과학관 야외 과학마당에서는 널뛰기, 대형 윷놀이, 비석치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까지 총 6가지 민속놀이가 마련돼, 설 연휴기간 과학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다양한 체험 행사와 더불어, 무료 관람 혜택 및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먼저, 설 연휴에 과학관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하여 상설전시관 입장료를 50% 할인하고, ‘상설전시관+특별전시 패키지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한복을 입거나 3대 가족이 함께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상설전시관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설 연휴 기간 정상운영하며, 설 당일인 2월 5일(화) 및 7일(목)은 휴관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입장 종료시간은 4시 30분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