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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체코 동포간담회


(경기뉴스통신)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오후 4시30분(현지시간)부터 1시간 동안 체코에 거주하고 있는 동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양동환 현대자동차 체코 법인장, 박현철 두산 인프라코어 유럽법인장, 김만석 세계한인경제인협회 프라하지회 회장 등 경제인들과 김윤식 체코 국립발레단 단원, 조원배 체코 프라하 국립극장 합창단원 등 예술인, 김창수 한인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포들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작년 양국 간 교역액은 30억불에 육박했고 41만 명을 넘는 국민이 체코를 방문했다. 현재 한국은 제조업 분야에서 체코의 3위 투자국이다”며 체코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나라임을 강조했다. 더불어 “제만 대통령은 서신을 통해 한국 기업인들의 역할을 강조했고, 바비쉬 총리도 한국 기업인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며 한국 기업인들을 격려했고,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한-체코가 협력할 것임을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동포들의 안전과 권익 향상, ‘통합 전자행정시스템’ 구축을 통한 빠른 민원 해결, 체코와 우리 독립군과의 깊은 인연 등을 언급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창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