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주 광산구 평동로(용곡동)에 위치한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 힐링농업체험장 내 국화정원이 25일까지 개방된다.

늦가을 향기를 머금은 국화정원은 그란타운틴, 프런프, 로잔나, 마운트 등 여러 색감의 국화 품종 3만본으로 꾸며졌다.

국화정원 옆에서는 백향, 아스타, 황금사철, 제라륨 등으로 만든 식물터널과 핑크뮬리, 다육식물, 허브, 무화과, 감귤나무로 꾸며진 자연테마식물원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정원을 거닐다 만나는 도농커뮤니티 공간 이랑카페는 차 한잔의 쉼으로 꽃 향기와 자연의 감흥을 이어준다.

농업기술센터 홍보관에서는 광주 대표 농산물을 전시하고 트릭아트와 체감형 미디어아트도 즐길 수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견학 사전 접수하면 겨울꽃 양배추와 비올라, 토마토, 딸기 등 재배현장과 땅심을 높여주는 경관작물 12종이 파종된 실증포장도 둘러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