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사)나눔과 기쁨 의정부시지부(지부장 이범길)는 지난 12월 9일 나눔과 기쁨 경기도연합회(회장 한병훈)가 주관하고 한국마사회가 후원하는 쌀과 김치를 나누는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행사인 ‘동절기 겨울나기 사랑을 품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른 아침부터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김장을 담기 시작해 오후 1시에 전달식을 가졌다.

송병곤 랫츠런 의정부 지사장은 전달식 후워사를 통해 “금년에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며, 우리 랫츠런 의정부지사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이어 홍문종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은 “비영리단체인 나눔과 기쁨을 중심으로 우리 지역의 많은 민간단체들이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를 준비하고 배풀어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하며 축하 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 이날 행사를 주관한 나눔과 기쁨의 라용주 사무총장은 참여한 모든 분들을 격려했다.

행사의 진행을 맡은 한병훈 경기도 연합회장은 “당신의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의 행복이 됩니다.”라며, “이 슬로건대로 많은 내빈들이 참여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리며 끝나는 시간까지 배분받지 못하는 분들이 없도록 자원봉사자들은 수고해 달라”고 독려 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홍문종 국회의원, 송병곤 지사장, 라용주 사무총장, 우정자 회장(경기매일신문사), 박순자 의원(경기도의회), 임호석 의원(의정부시의회), 김현주 의원(의정부시의회) 등 내빈 20여 명과 나눔과 기쁨 의정부지부, 연천지부, 나눔과 기쁨 의정부지부 청소년 봉사단, 서울 메트로 봉사단, 부동산 협의회, 좋은 이웃, (사)천사 보금자리 등 많은 기관에서 참여한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 150여 명 및 내빈들과 회원들은 헌신과 땀으로 만든 김치 340(3400kg)박스와 쌀 390(390kg)포를 어려운 이웃 700 가정에 배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