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빅히트 뮤직의 ''웰컴' 온보딩 키트'('WELCOME' ONBOARDING KIT, 이하 '웰컴키트')가 독일 '2024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어워드'는 1955년부터 이어온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어워드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개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국제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매년 제품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등 3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 창의성, 기능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빅히트 뮤직의 '웰컴키트'는 신규 입사자에게 기업 브랜드를 전달하고 원활한 온보딩을 위해 제작된 제품으로, 브랜딩 고도화를 전담하는 부서인 BX Lab에서 기획하고 개발했다.
'웰컴키트'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음악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제공하는 레이블'이라는 빅히트 뮤직의 정체성이 녹아있다. 또한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실제 업무에서 필요한 아이템으로 키트를 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빅히트 뮤직은 BX Lab을 통해 기업과 소속 아티스트의 브랜딩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하나의 앨범에 들어있는 여러 커뮤니케이션 요소를 다각도로 분석해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구현하는 데 힘쓴다. 이들은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확장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레이블 공식 상품도 단계적으로 개발 중이다.
한편 '2024 레드닷 어워드'의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수상작 리스트는 오는 11월 1일 레드닷 홈페이지를 통해 대중에 공개된다.
[출처=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