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한국레노버가 세계 최초 폴더블 노트북 '씽크패드 X1 폴드(ThinkPad X1 Fold)'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2월 제품 출시 이후 처음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폴더블 노트북 대중화를 위해 기획됐다. 씽크패드 X1 폴드 단독으로 마련된 이벤트는 G마켓과 11번가에서 8월 말까지 진행되며, 최대 72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씽크패드 X1 폴드를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환경 소음 제거(ENC) 기능과 6개 붐리스 마이크를 지원하는 '씽크패드 X1 ANC 헤드셋'을 제공한다. 포토상품평을 남긴 고객에게는 프리젠터 기능이 탑재된 '씽크패드 X1 프리젠터 마우스'를 증정한다.

한국레노버 김윤호 대표는 '세계 최초로 폴더블 노트북을 출시하며 PC 시장의 혁신을 이끄는 레노버는 더욱더 많은 사람이 기술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폼팩터와 소재, 서비스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한편 고객에게 다채로운 제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씽크패드 X1 폴드는 폴더블 폼팩터를 통해 기존 노트북 개념을 새롭게 정의한 제품이며, 999g의 가벼운 무게로 혁신적인 성능을 구현했다. 인텔 하이브리드 기술이 탑재된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와 11세대 인텔 UHD 그래픽, 분할이 가능한 접이식 2K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일반적인 업무는 물론 끊김 없는 콘텐츠와 미디어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접었을 때는 약 16cm의 폭으로 손쉽게 휴대할 수 있으며, 완전히 펼쳤을 때 4:3 비율의 33.78cm(13.3형) 디스플레이로 다양한 사용 환경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미니 키보드,펜 등 액세서리와의 호환성이 뛰어나 생산성을 한 층 높일 수 있으며, 와이파이 6와 블루투스 5.1을 지원해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연결성을 지원한다. 5G 연결을 지원하는 모델의 경우, 와이파이 없이 스마트폰처럼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내장 보안 기능을 탑재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미국 국방성 군사표준규격 밀스펙(MIL-STD-810H) 인증을 받아 씽크패드 전통의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