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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메리케이, IMCA 아카데미 교육비 지원 통해 과학 혁신 및 훈련 지원 지속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수십 년간 스킨케어 혁신을 주도해온 메리케이가 최근 성형 및 미용업계 종사자들의 교육과 기술 향상을 위해 국제미용성형학회 아카데미에 교육 보조금을 지원함으로써 상당한 기대를 모았던 '클리닉과 자가 화학 박피 비교'에 관한 웨비나가 성형외과 전문의, 피부과 전문의, 업계 전문가, 미용관리사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했다.

개최 첫날 1200여 명이 접속한 '클리닉과 자가 화학 박피 비교' 웨비나는 최고의 미용성형 교육을 제공하는 IMCAS 아카데미가 가장 최근에 주최한 행사다.

이 웨비나는 IMCAS 아카데미의 편집 주간 도미니크 뒤크레스트 박사가 진행을 맡았고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연사들이 초빙됐다. 메리케이의 글로벌 화장품 연구 및 혁신 이사인 미셸 하인즈 박사는 이날 첫 연사로 나서서 화학 박피에 관한 개괄적인 강연을 한 뒤 여러 전문가와 함께 해당 의제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에서는 '박피를 하느냐 마느냐'에 관한 실존적 질문에서부터 다양한 종류의 박피, 어두운 피부색을 위한 박피, 새롭고 혁신적인 재료 사용 문제, 피부 질환자를 위한 박피의 위험성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또한 연사들은 시술 후 박피의 효능을 연장하는 방법에 관한 팁도 공유했다. 이날 세션은 율리아나 구트 의학박사의 주재 아래 진행된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초빙된 연사는 하인즈 박사 외에 피부과 전문의인 포테이니 바조구 박사, 마리나 란다우 박사, 무크타 샤크데프 박사도 포함된다.

하인즈 박사는 '여성은 나이와 국적을 불문하고 누구나 잡티 없이 완벽한 피부를 원한다'고 말하면서 '현재는 화학 박피가 피부 회복 및 피부 재생 시술로 인기를 끌고 있다. 클리닉 박피와 자가 박피는 각각 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장점 또한 다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옵션이 있으므로 제일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으려면 교육과 관심이 중요하다. 메리케이는 이 주제에 관한 교육과 연구의 발전을 위해 교육 보조금을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뒤크레스트 박사는 '우리의 다양한 공동체가 얼마나 역동적이고 잘 성장하고 있는지 강조하고 싶다'며 '우리는 전문의 회원 수가 2만8000여명에 달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우리 공동체는 어마어마하게 확장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IMCAS 아카데미는 대회장 밖에서 때로는 주 2회씩 웨비나를 제공함으로써 전 세계의 일반의, 성형외과 의사, 피부과 전문의, 피부관리사 등이 집 또는 사무실을 떠나거나 장거리 여행을 하지 않고도 한자리에 모여서 지식, 전문성, 업계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제공했다'며 'IMCAS 아카데미의 이러닝 플랫폼에는 수백 개의 임상 사례, 수많은 블로그 게시물, 연간 40차례가 넘는 웨비나, 수천 개의 동영상이 탑재돼 있어서 업계 전문가들이 언제든 원할 때마다 접속해서 풍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해당 웨비나는 녹화돼서 IMCAS 아카데미 자료실 포털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