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0년 지난 10월 19일부터 오는 12월 24일까지 장애인 및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정보화 교육 사업은 코로나19, 언택트 시대에 따른 모바일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정보 접근의 용이성과 생활 편리를 증진하고자 차세대 뉴미디어, 편리한 디지털 등 모바일 과정을 추가 편성해 진행한다.

취업 전선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자격증반을 별도 편성했으며 각종 IT대회에 참여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영상 제작과 스마트 고급반을 운영해 미디어 매체의 수동적 학습을 넘어 취미활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여가생활 확장을 돕는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정보화 교육을 통해 정보취약계층의 미디어 격차 해소와 정보 습득의 상향 평준화를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정원 모집은 완료 때까지 상시 모집하고 있어 관심 있는 사람은 홍보물을 참고해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9년 복지관 증축공사와 내부 환경 개선으로 장애인의 물리적 접근과 이용 편의를 증진했으며 장애 특성을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