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한국 건강기능식품 및 식품 글로벌유통 전문기업 오운라이프는 인도네시아 현지 유통전문기업 Pt. Lime International Trading과 한국 건강기능식품 및 식품의 인도네시아 현지 유통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t. Lime International Trading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발리에 오피스를 둔 현지 기업으로 인도네시아 최대 종합미디어그룹의 MNC홈쇼핑 공식 파트너사이다. 오운라이프는 Pt. Lime International Trading와 홈쇼핑,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오운라이프가 수출 공급하는 한류 식품과 건강기능식품들의 인허가 대행부터 유통까지 모두 책임지는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표적인 현지 온라인 판매 채널로는 Lazada, Tokopedia, Shopee, Bukalapak 등이 있으며 모두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이다.

오운라이프는 이번 인도네시아 현지기업과의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2억6000만명의 인구를 가진 인도네시아 시장뿐 아니라 인접한 이웃나라인 말레이시아까지 포함, 3억명 이상의 마켓에 대한 유통사업을 함께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운라이프는 한국 건강기능식품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데 이바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