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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션글로벌, 공공기관 ‘공익광고 국민 평가’ 여부 조사 시행

조사 공공기관 중 오직 2.6%만이 평가받아

(경기뉴스통신) 공익광고의 주된 목적은 효과적 메시지 전달로 인한 국민 계몽이며 이를 통해 범사회적 이슈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 및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 실천 의식 제고에 있다.

이베이션글로벌은 그동안 공익광고의 상당 부분이 국민들을 대상으로 계몽을 통한 실천 의식 제고 측면을 등한시한 채 관행적으로 만들어졌다는 판단하에 공공기관 ‘공익광고 국민 평가’ 여부를 조사했다.

이베이션글로벌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3년 동안 광고 제작 및 송출 현황이 있는 464개 공공기관 중 12개 기관이 평가를 받아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 수치는 2.6%에 불과했다. 또한 평가를 받은 12개 기관조차도 국민들의 평가가 아닌 평가 기관을 통해서 평가가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 외에도 464개 공공기관의 3년 총제작비는 614.5억, 집행비는 1385억으로 조사됐다.

이렇듯 제작비 및 집행비는 국민의 세금으로 집행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수없이 많이 행해져 왔던 공익광고들이 대국민 평가를 받은 경우는 극히 소수에 불구하고 광고 효과에 대한 정량적 자료가 남아있지 않다는 것은 큰 문제라 할 수 있다.

이베이션글로벌 송석민 대표는 “공익광고는 사회문제 제시 및 계몽적 측면에서 국민의 시선을 가장 우선시해야 하며 국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서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공익광고는 그 시대의 사회 현안을 중심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현재의 공익광고는 현 우리 사회의 시대적 문제와 흐름을 잘 반영하고 있어야 한다”며 “하지만 시의적절하고 효과적인 계몽을 통해서만 이 공익광고의 사회문제 제시 기능 및 해결 기능이라는 목적 달성에 도달할 수 있으며 이러한 것들은 국민의 직접적인 평가를 통해서만 가능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공익광고의 사회문제 제시 기능과 계몽을 통한 해결 기능은 공익광고가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할 점이다. 따라서 이베이션글로벌은 공익광고가 지금보다 좀 더 효과적으로 사회적 책임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며, 그러한 노력의 측면에서 ‘공익광고 국민 평가’를 통한 국민의 정직한 피드백은 공익광고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