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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캑터스 커뮤니케이션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연구 활성화 위해 무료 서비스 제공

치명적인 코로나 19 발생과 시의적절한 정보 필요성 고려해 코로나바이러스 연구자들에게 저자 지원 및 연구 활성화 무료 서비스 제공 시작

(경기뉴스통신) 지난 2019년 12월 처음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사망자가 1770명을 넘었다. 중국 본토에서 감염이 가장 많이 발생하였지만, 27개국에 걸쳐 감염 사례가 확인되었다.

이에 글로벌 과학 커뮤니케이션 기업인 캑터스 커뮤니케이션즈는 코로나바이러스를 연구하는 연구자들에게 저자 지원 및 연구 커뮤니케이션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캑터스 산하 브랜드인 에디티지가 영문교정, 학술번역, 이미지 교정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임팩트 사이언스는 인포그래픽과 연구 뉴스 스토리 서비스를 2020년 3월 31일까지 무상 지원한다.

무료 서비스를 받기 위해선 연구 주제가 반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되어야 한다. 기원과 확산, 치료 약물, 건강 상태, 사회/경제/정치/정부 차원의 결과 등에 대한 것이어야 한다.

캑터스의 공동창립자이자 CEO인 Abhishek Goel은 “이러한 인도주의적 위기 시기에는 과학계와 이를 지원하는 기관이 함께 힘을 합치는 것이 중요하다. 캑터스는 전 세계 과학자들과 협력하는 데 노력하고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시의적절하고 정확한 정보를 확산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중국 전무이사인 Frank Xu는 “지금 모두가 발벗고 나서는 상황이다. 중국에서는 모든 일이 멈춰진 상태이지만 저희 임직원들은 연구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재택 근무를 하고 있다. 이번 무료 서비스가 코로나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필요한 정보를 확산시키도록 도와 위험한 루머를 막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