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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DXC테크놀로지, 최고위험관리책임자에 칼라 크리스토퍼슨 임명

(경기뉴스통신) DXC테크놀로지가 회사의 위험 관리와 보안 업무를 총괄하는 최고위험관리책임자에 칼라 크리스토퍼슨을 임명했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

크리스토퍼슨은 내재된 위험성과 새로 발생하는 위험성에 대한 핵심 조언자로서 DXC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인 마이크 살비노에게 업무를 보고하게 된다. 살비노 사장은 “기업의 위험성 관리는 오늘날 글로벌 회사들에게 중대한 기능”이라며 “칼라 크리스토퍼슨 같이 경험이 많고 판단력이 우수한 인물이 DXC팀에 합류하게 되어 행운”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토퍼슨은 윤리 및 규정 준수 기능, 사이버 보안 대비, 복원 및 보안, 브랜드 보호 계획, 자산 보호를 포함한 위험 관리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또 크리스토퍼슨은 기업 차원의 복원 전략을 발전시켜 간부들이 보안과 업무 중단 상황에 효율적이고 일관성 있는 자세로 대응하여 회사의 자산을 보호하면서 선두에서 직원의 안전과 보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크리스토퍼슨은 “우리의 직원, 사업 및 고객들을 위해 안전하고 보안이 유지되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투자하고 역점을 두고 있는 팀에 합류하여 매우 기쁘다”며 “DXC의 최고위험관리책임자로 근무하게 되어 영광이며 기존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회사가 현재 및 미래 난제를 타결하는데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크리스토퍼슨은 고위 관리직에 상당히 많은 경험을 갖고 있다. 그는 DXC에 오기 전에 선도적 인프라 회사인 AECOM에서 총괄부사장 겸 최고법무책임자(로 근무했다. AECOM에서 그는 위험 관리, IT 보안, 물리적 보안 및 안전, 건강 및 환경 부서를 관장했다. 또 그는 이 회사에서 소송, 대정부 업무, 윤리 및 규정 준수, 증권거래위원회 보고 업무, 거래 관련 법무 활동 등을 포함한 전 세계 조직의 법무를 관리 감독했다.

2015년 그는 로스앤젤레스 소재 법률 회사인 오멜버니 앤 마이어스에서 총괄 파트너로 근무했다. 그는 22년의 재임기간 동안 전력, 에너지, 석유 및 가스 업체들을 포함한 다수의 고객사들을 위해 일했다.

크리스토퍼슨은 로스앤젤레스 지역사회 업무에 적극 참여해 로스앤젤레스 도서관재단 및 메트로폴리탄 YMCA 이사를 역임했다. 그는 예일대학교에서 법학 학위를, 노스다코타대학교에서 홍보 분야 학사 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