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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림센터, ‘2019년 장애정책 아카데미’ 성황리 종료

장애인복지 현장 발전 위한 장애정책 변화 및 향후 추진방향 모색
소통채널 활용 통해 쉽고, 정확한 이해 돕는 장애정책 교육 진행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8일 ‘제 5차, 2019년 장애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된 ‘장애정책 아카데미’는 도내 장애인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최근 변화하고 있는 장애정책 및 동향을 살펴보는 자리를 매년 마련하고 있다. 이에 올해는 7월 개편된 장애등급제 관련 장애인의 ‘주거선택 및 생활권’, ‘건강권’, ‘고용측면에서의 소득보장권’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오픈채팅’을 통한 소통채널을 마련함으로써 교육에 참여한 장애인복지 종사자들의 정책관련 궁금증 해소와 장애인복지 현장발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장애정책아카데미에 참가한 장애인복지 종사자는 장애정책 변화에 따른 장애인의 자립지원체계의 필요성과 지역사회 내 건강주치의사업의 원활한 연계방안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종사자는 장애인 고용서비스 제공 및 경제적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제도적 변화를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누림센터는 장애정책과 패러다임의 변화 및 시사점, 발전방향에 대해 장애인복지 현장으로 정보가 공유될 수 있도록 매년 ‘장애정책 아카데미’의 자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