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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CARWIZ, 글로벌 프렌차이즈 모델로 미주시장 진출

런던 WTM에 선보인 프렌차이즈 모델로 유럽 넘어 미주 진출

(경기뉴스통신) 올해 동보항공과 GSA 계약을 맺은 크로아티아 렌터카 ‘CARWIZ’의 글로벌 확장세가 매섭다.

CARWIZ는 올해 11월 플로리다 올랜도 국제 공항을 기점으로 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렌터카 업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미국에 첫 지점을 오픈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CARWIZ가 진출한 국가는 불과 1년 사이 15개국으로 늘어났고, 서비스지역 역시 유럽, 아시아, 미주로 다양해졌다.

미주 시장 진출을 통해 CARWIZ는 글로벌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WTM 런던에서 선보인 글로벌 프렌차이즈 모델의 성공을 확인했다.

CARWIZ의 프랜차이즈 매니저인 Frane Herceg는 “우리는 올해 2월에 협상을 시작하였고, 런던에서 열린 WTM 기간 동안 최종 타결되었다. 유럽, 아시아 또는 아프리카 지역과 달리, 미주 시장은 조금 다른 시장이라 진입이 쉽지 않았다. 올랜도 국제공항에 지점을 두는 것은 세계 최대 렌터카 시장인 미국의 새로운 고객들에게 우리 자신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불과 1년이라는 기간 동안 CARWIZ는 세르비아, 그리스, 터키, 아이슬란드, 몰타, 모로코, 아일랜드, 라트비아, 알바니아, 세인트 마틴, 폴란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서 CARWIZ만의 프랜차이즈 모델을 통해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렌터카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