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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드라마스페셜 2019" 이주영X김진엽이 들려주는 현실적인 이야기

단막극을 애정하는 두 배우, 이주영X김진엽이 들려주는 현실적인 이야기

(경기뉴스통신) 오늘(27일) 포문을 여는 KBS 드라마스페셜 2019 ‘집우집주’가 ‘집’을 소재로, 현대인의 공감 저격에 나선다.

KBS 드라마스페셜 2019 ‘집우집주’는 어릴 적부터 초라한 집에 콤플렉스가 있는 수아(이주영)의 신혼집 구하기 프로젝트를 그린 현실 로코로,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요즘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인 ‘집’의 의미를 고찰해본다. 다양한 작품에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온 배우 이주영과 김진엽, 탄탄한 연기력의 중견 배우 서현철, 윤유선, 지수원 등이 출연한다. 그렇다면 ‘집우집주’에서 주목해서 봐야할 포인트는 무엇일까.

먼저, “항상 단막극에 도전해보고 싶었다”는 이주영과 지난해 출연한 단막극에서 연기 호평을 받았던 김진엽이 첫 호흡을 맞추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극 중 건축디자이너 수아와 남자친구 유찬(김진엽)은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로, 집에 대한 각자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집은 모두의 보편적인 고민이기 때문에 시놉시스를 처음 볼 때부터 깊이 공감했다”는 이주영의 설명처럼, 집이라는 소재를 통해 사람들의 다양한 가치관과 그 차이를 좁혀가는 과정을 압축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배우들의 매력적인 연기와 현실적인 소재에 첫 드라마 연출을 맡은 이현석 PD의 섬세한 연출 포인트가 더해진다. 단막극은 70분짜리 한 편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확실히 보여줘야 하는 특징을 가진 만큼 “작품 안에 다양한 집의 모습들이 담긴다. 이 집들이 어떻게 대비가 되게끔 효율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했다”는 이현석 PD의 노력이 영상 속에 어떻게 나타날지 기대를 모은다.

“어느 동네, 어떤 집에서 사는 지가 곧 신분”이 되는 현실에서 신혼집 구하기에 도전한 수아와 유찬. 공개된 스틸컷에서 포착된 두 사람의 막막한 표정은 이 프로젝트가 순탄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예고한다. 결코 쉽지 않은 내 집 마련이 삶의 목표가 되기도 하는 요즘, “진짜 집이 무엇일까, 왜 사람들은 더 좋은 집으로 가려고 할까”라는 의문에서 이 작품을 시작했다는 이현석 PD는 “집의 가치가 부의 상징이 아닌, 삶의 가치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과연 신혼집 구하기 프로젝트를 통해 수아와 유찬은 집이라는 공간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릴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