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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무장애정류소 설치 현장답사 차량 지원

‘새빛콜’ 8월부터 4차례 지원 효과적인 점검 위해 적극 협조

(경기뉴스통신) 광주시가 올해 연말까지 버스정류장에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위한 무장애정류소 40곳을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힌 가운데 저상버스가 경유하는 주요 시내버스 노선에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무장애정류소 조성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시, 구 장애인단체 관계자 및 활동가 등 합동으로 2019 무장애 정류소 조성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활동가분들의 원활한 현장점검을 위하여 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8월부터 4차례 무장애정류소 현장점검 차량지원에 나섰으며 현장점검 기간 동안 활동가들의 이동편의는 물론 무장애 정류소의 접근성과 편의성에 대한 효과적인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차량지원에 적극 협조하였다.

무장애정류소는 승하차에 방해되는 화단과 휴지통 또한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가 접근하기 쉽게 승강장과 보도 사이 턱을 제거하도록 설계한 정류소이다.

새빛콜 황현철 원장은 “중증장애인들의 이동권을 확보하고자 센터에서도 도움을 최대한 줄 것이고 앞으로도 무장애정류소 설치를 위해 차량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빛콜’은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을 위해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장애인·노인 등 교통약자들에게 이동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