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퇴행성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시민들을 위해 ‘관절 탄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퇴행성관절염을 주제로 병원에서 자주 행해지는 ‘주사 요법과 인공관절 수술’에 대해 일반인 눈높이로 교육을 진행하며, 중·장년층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셀프 운동법 등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보건소 물리치료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관절염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획된 이번 교육은 7월 9일과 11월 11일 일산서구보건소 건강마루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일산서구보건소 물리치료실로 방문 또는 전화 접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적극 반영해 다양한 건강강좌 프로그램 운영으로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