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21일, 관내 행신동 서정마을 3단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저소득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와 복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장소에 상담소를 설치해 복지접근성을 높이는 제도로,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에 대한 제보 접수 및 초기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고양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와 연계해 실시했으며, 구인·구직 상담 후 복지 상담이 이뤄져 정보취약계층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덕양구 사회복지과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정보가 부족하고 상담을 망설이는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