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체육시설 직원을 대상으로 스포츠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스포츠안전재단과 연계해 실시된 이날 교육은 ‘스포츠 안전의식의 변화’와 ‘재난사고 대응관리‘ 두 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됐으며 스포츠 안전의 명확한 개념인식, 국내 시청각 사고사례 알아보기, 상황별 위험요소를 판단, 대응하는 방법, 상황별 안전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및 대처방법 등, 체육시설 안전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교육내용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차동국 이사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 사고 후 응급처치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시설관리 강화에 집중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김포시민의 공공체육시설 활용도가 높아진 만큼 시민의 안전한 체육활동을 위해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은 2017년 ‘심정지’ 수영회원을 신속한 응급처치로 살린 바 있으며, 매월 직원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이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운영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