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유재옥 환경국장 야생조류생태공원 현장행정 실시

  • 등록 2019.05.30 11: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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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녹음으로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보자”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유재옥 환경국장은 지난 29일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을 찾아 김포시 수묘장에서 이식해 조성한 소나무림의 생육현황과 낱알들녘의 모내기 결과, 조망마루 광장의 경관개선을 위한 수목교체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행정에서 유 국장은 수묘장의 조밀수목을 이식해 조성한 소나무림의 식재현황, 겨울철새 먹이확보를 위한 낱알들녘의 다수확계 품종 이앙현황, 또한, 조망마루 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팽나무 등 수목의 교체현황 등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점검을 실시했다.

유재옥 환경국장은 “올해는 봄 가뭄으로 인해 낱알들녘 농업용수로 쓰이는 한강수의 염도가 많이 상승했고, 강수량 부족으로 인한 어린 벼의 염해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공원 내 생육불량 수목과 고사목들의 원인을 파악해 식재 및 관리 시 건전한 생육환경이 마련 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관계부서에 지시하며 “특히 공원 내 구역별 토질 · 토양의 산성도, 토성 등에 적합한 수목을 선정해 식재하고 수목의 양호한 활착과 성장이 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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