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8일 김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마케팅＆온라인유통창업과정’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김포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이 시간과 자본의 제약을 받지 않고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무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마케팅＆온라인유통창업과정’을 기획해 총 200시간의 교육을 거쳐 오는 6월 12일 수료식을 앞두고 있다.

이날 일자리협력망 회의에는 심상연 일자리경제과장과 김포시 소상공인지원센터장, 여성의 성공적인 창업사례를 보여주고 있는 ㈜크레스, 빵터졌네 유 대표 및 인기 블로그 강사 등 총 8명이 참석해 창업에 대한 꿈은 있으나 어떻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도전하지 못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정책 지원 제도, 효과적인 창업 아이템 선정 방법 등 효율적인 창업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리스크가 적은 창업을 위해서는 무리한 자본 투입보다 다양한 창업 지원 제도를 활용하는 것이 좋고 교육을 통해서 습득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마케팅 기법을 인근 소상공인에게 재능 기부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것이 우선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새일센터의 일자리 협력망은 직종별 교육기관 및 단체, 취업 알선기관, 기업체 인사 담당자 등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의 취업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체제를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