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와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의정부시 4개권역동으로 나누어 도로변 빗물받이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빗물받이 환경정화 활동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방재 예방활동으로서, 여름철 장마 및 집중호우 시 침수로 인한 각종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각 권역동 공무원과 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단 대원들은 솔선수범해 5월 22일 호원권역을 시작으로 23일 송산권역, 28에는 흥선권역과 신곡권역의 침수예상지역 도로변 빗물받이 200여 개소의 퇴적물과 쓰레기 정비를 완료했다.
이성인 부시장은 “2019년 지역자율방재단 빗물받이 정화활동에 자율적으로 함께 해주신 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민들께서 함께 이러한 방재활동을 펼쳐 간다면 우리시 재해 예방에 커다란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