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 행신어린이도서관은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부모 감정코칭 특강인 ‘엄마쉼표’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은 육아 스트레스와 고민을 서로 이야기하고 나누며 스스로를 응원하고 지지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해, 자녀와의 소통방법을 배움과 동시에 부모자존감 또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교육의 진행은 책 ‘화내는 엄마에게’의 저자 박현순 작가가 맡았으며, 총 4차시로 1차시 나는 어떤 엄마일까?, 2차시 나는 어떤 아이였을까?, 3차시 나를 어떻게 사랑할까?, 4차시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고 싶을까? 순서로 간단한 미술 작업과 여러 가지 심리탐색 카드 등을 이용해 진행된다.

평소 엄마라는 이름 뒤에 가려지는 자신의 모습에 위축된 경험이 있거나 자존감 회복방법에 관심이 많았다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대상은 고양시민 15명으로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 행신어린이도서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