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청은 오는 6월 3일부터 7월 5일까지 자동차전문정비업소 129곳 및 불법무등록정비업소를 대상으로 관계공무원 및 정비조합 등 민·관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등록기준 적합여부, 정비작업범위 준수여부, 견적서·내역서·표준공임표비치, 국토부 정비내역 전송여부 등으로,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 적발 시에는 현장에서 계도조치 할 예정이며, 고의적이거나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불법 무등록정비업소의 경우 적발 시 즉시 고발조치해 관내 무등록정비업을 근절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지난해 4분기부터 이어온 전문정비업 지도점검은 이번 2분기를 끝으로 전수조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며, 3분기부터는 2급 이상 정비업소, 중고자동차매매상사를 대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자동차정비 및 중고자동차매매 관련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통행정과에 문의하면 좀 더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