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 풍동도서관은 오는 6월 7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손인형 복화술’을 진행한다.

복화술이란 목소리를 다른 곳에서 들려오는 것처럼 여기게 하는 기술이며 나보다는 남을 위해서 쓰기 위한 기술로서 교회, 유치원, 학교, 양로원 등 지역사회 행사에서 다른 사람을 웃게 해주고 나도 행복해지는 봉사활동의 기초가 될 수 있다.

풍동도서관에서는 이 수업을 통해 지금까지 몰랐던 복화술 기술, 노하우, 실력을 향상시키고 향후 무대, 음향, 인형 등의 필요한 장비를 갖춰 정말로 무대에 설 수 있기까지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의 진행을 맡은 송경아 복화술사는 2004년부터 전문 복화술사로서 강의, 공연, 방송 출연 등으로 활동 중이다.

참여 신청은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손인형 복화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풍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