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25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17회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에 대한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제17회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에는 4만명의 많은 인원이 참여함에 따라 파주시는 안전한 행사와 위험요인 차단을 위해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안전관리계획과 안전관리실태 점검 체크리스트를 토대로 교통·소방·전기·가스분야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항목은 무대 주위 안전 공간 확보, 무대 바닥 및 프레임 접합상태, 관객 이동로 설치 유무, 전기 차단기, 배전반 배선 및 접지상태 점검, 소방차 통행로 확보 및 소화시설 설치 유무, LPG용기 관리상태 및 안전거리 유지 등 부대시설 전반으로 점검 결과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보완하도록 행정지도해 축제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성삼수 파주시 안전총괄과장은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는 4만여명의 가족과 시민을 위한 대규모 행사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축제장 안전관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