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복지재단은 지난 20일, 김포시청에서 ㈜드림셰프와 함께 김포시 어르신들을 위한 1천만 원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기부된 기부금은 혹서기 홀몸 어르신들의 폭염 대비를 위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및 냉방용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드림셰프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8천여 만 원을 기부해 매년 김포복지재단과 인연을 맺고 김포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는 김포상공회의소의 회원사이다.
김양영 ㈜드림셰프 대표는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김포 독거노인세대에 관심을 가지고 생명의 바람 캠페인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강근 김포복지재단 사무처장은 “㈜드림셰프의 사랑이 담긴 기부금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세대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포복지재단의 ‘원 데이, 생명의 바람 캠페인’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시원한 바람을 나누는 2019년 모금 캠페인으로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성금과 성품을 접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