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월곶면 개곡리 소재 김포다도박물관에서는 지난 18일 사단법인 예명원, 김포다도박물관 주관으로 2019년 예절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전국 차인들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47회 성년의 날 성년례, 제23회 예절과 다도경연대회, 제33회 전통문화 큰잔치, 제5회 세계 찻 자리 투다대회를 개최해 ‘차의 아버지’ 한재 이목 선생의 선비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김포다도박물관과 사단법인 예명원은 1997년 5월 20일을 예절의 날로 제정, 선포 해 올바른 예절을 실천하고 전통예절을 시대에 맞게 연구 보급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관련 행사를 매년 5월 셋째 주 토요일에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