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보건소는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에 필수적인 식단관리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지역주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저염저당 요리교실’ 상반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저염저당 요리교실’은 파주시보건소에서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 프로그램으로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자 또는 가족 구성원 중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지역주민 대상 총 2차로 나눠 추진됐다.
지난 13일에는 고혈압과 당뇨병 식사가이드 이론교육과 함께 ‘두부 파프리카 버섯잡채’, ‘양배추 깻잎 겉절이’ 만들기 요리실습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0일에는 식품구성자전거 및 식품교환표 활용교육과 함께 ‘두부 샌드위치’, ‘다시마 쌈말이’ 만들기 요리실습이 진행됐다.
요리실습 메뉴는 경기도 고혈압·당뇨병 광역교육센터에서 제작한 레시피북을 활용해 실생활에서 반찬 또는 간식으로 해먹기 쉬우면서 염분과 칼로리를 낮춘 메뉴를 선택했다. 저염저당 요리교실은 파주시민이면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하반기 참여자 모집은 파주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