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20일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위원과 지역축제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축제의 안전관리를 위한 실무 심의회를 가졌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제17회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 2019 경기도지사기 어울림축구대회, 2019 DMZ 평화대축제 등 지역축제 3건에 대한 축제장 안전관리 대책 등이 논의됐다.
심의위원들은 축제장소 주변 교통대책, 무대시설 등에 관한 및 전기, 가스,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인명피해 예방조치, 비상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대응체계, 시설물 안전관리 사항 등 관람객 대피 동선과 긴급차량 진출입로 확보, 안전사고 보험가입 여부 등을 살폈다.
성삼수 파주시 안전총괄과장은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 모두가 최고로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위기 상황별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안전관리대책을 수립 추진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