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5일, 김포다조은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수련활동 중 발생한 환자에 대한 최적의 신속한 진료와 재단의 청소년 문화행사 운영 시 의료서비스지원 등을 위해 이뤄졌다.
김포다조은병원은 2019년 개원한 병원으로 수련원에서 10분 내·외로 신속한 후송이 가능한 위치에 있으며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의 진료를 볼 수 있는 시설과 인력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수련원은 기존 지정병원들과 더불어 더욱 촘촘한 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조성훈 수련원장은 “늘 안전한 수련활동에 만전을 기하며 유사시에는 신속대응 할 수 있는 의료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 최우수 수련시설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