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동 자원봉사센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반찬봉사 실시”

  • 등록 2019.05.16 08:53:15
크게보기

 

(경기뉴스통신) 대야동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4일 대야동 관내 저소득층 및 사각지대 30가구를 대상으로 김치를 만들어 배달했다.

대야동 자원봉사센터는 매월 둘째, 넷째 주에 김치를 만들어 반찬을 배달하는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대야동 통장단 및 주민자치회에서 각각 10가구씩 이웃에 있는 어려운 분들을 추천해 직접 배달하는 등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매 행사마다 아침부터 오후까지 쉴틈없이 직접 만들고 포장해 배달까지 하고 있으며 이 봉사를 통해 30가구 이상의 독거 장애인 및 노인가구가 혜택을 받고 있다.

이영숙 자원봉사센터장은 “대야동 통장회와 주민자치회를 통해 대야동 내 구석구석 우리 이웃을 살피고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있다”며 “유관단체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관심이 있는 모든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대화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이 함께하는 대야동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Copyright @2015 경기뉴스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발행소 :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19, 303호 등록번호 경기, 아51075 / 등록일 : 2014년 9월 22일 / 사업자등록번호 231-01-67295 발행인 : 박민준 / 편집인 : 박민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민준 홈페이지 : www.kyungginews.com / 대표메일 kyungginews@naver.com 제보 및 문의 :031-848-7530,/ 010-6393-2509 경기뉴스통신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