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부지 내 불법경작 폐기물 처리

  • 등록 2019.05.14 11:34:02
크게보기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10일 공원 부지 내 장기 방치되어있던 불법경작 폐기물을 처리했다.

장암동 산63-3번지, 산67-1번지일대 공원 부지에 다량의 불법경작 폐기물이 쌓여 방치되면서 도시미관 훼손과 생활불편신고가 끊이질 않았고, 이에 의정부시는 지난 10일 공무원 20여 명이 집게차와 암롤 트럭을 비롯한 중장비를 동원해 불법경작 폐기물 약 12톤을 수거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공원 부지나 도로변에 불법 폐기물이 장기 방치될 경우, 장마철에 각종 침출수 발생이나 폐기물이 도로로 낙하하면서 위험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 하에 혹시라도 모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종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쾌적한 의정부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Copyright @2015 경기뉴스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발행소 :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19, 303호 등록번호 경기, 아51075 / 등록일 : 2014년 9월 22일 / 사업자등록번호 231-01-67295 발행인 : 박민준 / 편집인 : 박민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민준 홈페이지 : www.kyungginews.com / 대표메일 kyungginews@naver.com 제보 및 문의 :031-848-7530,/ 010-6393-2509 경기뉴스통신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