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11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G행복나눔 페스티벌에서 ‘안전문화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부스를 찾는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고취시켰다. 행사에서는 생활안전가이드 리플렛을 배포해 자연재난·사회재난 등의 대응요령을 알리고 심폐소생술을 체험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홍보용품을 배포했다. 또한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경시 풍조를 개선하고자 ‘7대 안전무시관행 근절’ 캠페인도 진행했다.

파주시는 이번 행사 이후에도 꾸준히 안전체험부스 및 안전캠페인을 실시해 안전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일회성이 아닌 반복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면 위급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이 가능해 질 것”이라며 “이번 체험을 통해 다시 한 번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