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7일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우정마을·해마루촌 행복학습관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어버이날 행사는 카네이션 전달식, 지역사회 유아교육기관의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13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어버이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카리나, 어머님의 은혜 합창 등의 문화공연은 지역사회 유아교육기관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어린이집 원아들이 어르신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시간을 가져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는 기회가 됐다.
황수진 파주시 문화교육국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행복학습관의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파주시에서도 어르신들의 평생학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2019년 경기행복학습마을 운영의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우정마을·해마루촌 행복학습관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