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보건소, ‘건강을 요리하는 젠틀맨 요리교실’ 개강

  • 등록 2019.05.09 13: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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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남성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을 요리하는 젠틀맨 요리교실’을 개강했다.

‘잰틀맨 요리교실’은 남성 독거어르신들의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만 60세 이상 독거어르신 20명이 참여해 9일과 오는 16일, 23일, 30일 실시된다.

남성 독거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식생활개선 교육과정으로 유대 관계 형성을 통해 소통의 자리와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나아가 만성질환을 예방함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내용으로는 조리실습 전 올바른 식습관 향상 교육을 바탕으로 요리 재료 고르기 및 보관방법, 제철 재료로 쉽게 조리 할 수 있는 간단 조리법 등의 실습 등을 하게 된다.

홍성애 보건사업과장은 “요리에 익숙하지 않던 어르신들이 내 손으로 손수 음식을 만들어보며 요리의 즐거움을 알아가고 건강밥상을 차릴 수 있는 새로운 경험과 기회제공으로 건강한 노후를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반기 요리교실은 9월 예정이며 참가자는 사전 전화 예약하면 된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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