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8일 오후 1시 의정부시 청소년 육성재단 한울관에서 안전하고 안심되는 아파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단지의 시설물안전관리책임자 및 경비책임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소방·방범 교육’을 실시했다.
공동주택에서 일어나는 침입, 절도 등 각종 범죄는 계획적인 경우가 많고,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공동주택의 범죄 및 화재에 대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 위탁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1교시에는 소방 화재예방 교육을, 2교시에는 강도, 절도 등의 사전예방 및 대응방법 등 방범교육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다.
김동수 주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방, 방범 관련 사고예방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등 일상생활 전반에 대한 경각심이 확산되길 바라며, 입주민들이 보다 안심할 수 있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