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4일 의정부시청 앞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9회 가족문화대축제’에서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사랑’ 체험부스를 운영해 1,700여 명의 가족들과 함께 가족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서는 페브릭용 마커와 도장을 이용한 ‘나만의 에코백 꾸미기’로 진행했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부스로 아이들의 큰 호응이 있었으며, 체험 시 제작한 가방은 다용도 가방으로 사용이 가능해 부모님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부모를 대상으로 아동권리존중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아이 권리 존중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홍보하고,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시간이 됐다..

조상원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더 많은 시민들이 의정부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