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 교하 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2019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청소년이 만드는 평화의 도시 파주’가 오는 11일 운정호수공원 일대에서 청소년들과 가족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파주 관내 청소년 및 시민에게 청소년의 달에 대해 알리고 청소년에게 긍정적 관심 갖기 및 존중하기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파주시 교하 청소년문화의집은 이날 청소년의 시각으로 본 3·1운동 및 나라사랑을 주제로 응모받은 ‘3.1운동 100주년 기념 청소년 UCC 경진대회’의 시상과 함께 수상작을 상영한다. 총 상금은 140여만원 규모로 대상에게는 상금 50만원과 파주시장상이 수여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파주시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이 넘치는 댄스· 밴드공연, 청소년 가족 함께 걷기대회, 청소년 문화여권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 등이 금촌, 문산, 운정청소년문화의 집과 함께 진행된다.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출석 확인과 걷기코스 완보, 환경 캠페인시 봉사 활동시간 4시간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