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8회 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이 지난 4일 파주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이날 결단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시의원, 체육회 임원, 출전선수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경기도체육대회는 안산에서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각각 3일간 열전이 펼쳐진다. 파주시는 경기도 체육대회에 육상 등 19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등 394명의 선수단과, 장애인체육대회에 파크골프 등 11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등 101명의 선수단이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2018년 양평군 대회에서 육상 종합우승을 비롯해 축구 남자부문에서 17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보였으며 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 7개 등 17개의 값진 메달로 파주시 명예를 드높인 바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 선수단은 파주시민을 대표해 참가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그간의 노력에 맞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파주시 체육발전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여주길 바라며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