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11일 초등학생들을 위한 ‘헌터걸＆헌터보이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헌터걸＆헌터보이 캠프’는 초등 3~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사서와 함께 책 내용을 직접 게임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헌터걸 ＆헌터보이 요원 훈련’이 진행된다. 사계절 출판사와 연계해 최근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헌터걸’시리즈의 저자인 김혜정 작가를 직접 만나 책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작가와 만남을 통해 아이들이 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책을 매개로 작가와 독자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아이들이 작가들과 만나고 도서관 사서와 교류하며 도서관을 방문하는 재미를 발견하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5월 10일까지 파주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