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도서관, ‘창작의 마을’ 글쓰기 강좌 개설

  • 등록 2019.05.08 11: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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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고촌도서관은 ‘고촌읍, 예술인이 모여 사는 창작의 마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전문가적인 인문학 글쓰기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이번 글쓰기 강좌에서는 시, 동화, 어린이 신문기사,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장르별로 김포지역에서 활동 중인 문인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마련해 김포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장르별 진행 과정에서 강화 ‘바람 숲 그림책박물관’, 조선일보 뉴지엄 등을 탐방해 현장에서 창작의 영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 장르별 후속 모임으로 모든 과정을 총괄 담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오는 15일부터 성인대상 시 쓰기 과정 접수를 시작으로 27일 성인대상 동화 쓰기, 7월 13일 어린이 대상 신문기사 쓰기 과정을 접수한다.

관심 분야별 모집 일정과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촌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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