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곡도서관 ‘자유를 노래하던 시인들’ 특강

  • 등록 2019.05.08 11: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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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저항시인의 시와 삶”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양곡도서관에서 ‘자유를 노래하던 시인들’을 주제로 일제 강점기 시절 우리의 정신을 일깨워준 저항 시인들의 작품을 통해 그들의 삶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일제강점기 저항시인으로 잘 알려진 윤동주, 김기림, 이육사, 유치환 4명의 시인의 삶과 작품을 ‘알래스카에서 일주일을’, ‘보통의 식탁’ 등으로 저명한 조동범 시인이 되짚어준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은 “시라는 문학적 소재와 일제강점기와 독립운동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접목한 프로그램”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독립운동의 발상지 중 하나인 양촌에 대한 관심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오는 6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수강생은 5월 7일부터 전화 또는 방문 신청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양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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