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한돈협회 파주시지부는 지난 3일 700만원 상당의 한돈 돼지고기 700여kg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파주시에 기탁했다.
전달된 돼지고기는 파주시 맞춤형 복지담당자를 통해 장애인복지관 등 7개 기관 424명의 이웃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해당 협회는 2015년부터 추운겨울과 명절 등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시기에 매년 1천여만원 상당의 성금과 한돈 돼지고기를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해 10월에도 300만원의 돼지고기를 기탁한바 있다.
이운상 한돈협회 파주시지부장은 “G마크 인증을 받은 파주시의 안전한 친환경 축산물인 한돈 돼지고기를 도움이 필요한 단체에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하는 마음을 잃지 않는 한돈협회 파주시지부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