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30일 치매파트너 전문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지원으로 자원봉사의 의미,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시 주의사항, 치매 이해, 치매환자와 가족 이해, 치매환자와 의사소통, 치매파트너 활동 등 자원봉사 및 치매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현재 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파주시치매안심센터, 파주시보건소, 파평단기쉼터에서 진행되는 치매예방 및 인지재활 프로그램 활동지원,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 말벗 및 정서적지지 등의 활동, 치매어르신 병원방문 차량지원 봉사활동, 독거 치매어르신을 위한 청소년자원봉사단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외에도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다양한 치매인식개선 사업과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와 치매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를 원하는 시민 또는 치매관련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파주시치매안심센터 및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