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시민안전을 위한 시민안전콜 550곳 확충 계획

  • 등록 2019.05.03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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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시민안전 강화 및 선제적 범죄예방을 위해 올해 상반기 시민안전콜 550곳을 확충할 계획이다.

시민안전콜은 CCTV가 설치돼 있는 지주에 ‘시민안전콜’이라는 단말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1m 이하 높이에 설치하는 것이다. 위험에 처한 어린이 등 시민이 비상벨을 누르면 24시간 운영되는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응대하고 경찰관이나 소방관이 출동해 빠르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축한 시스템이다.

이는 비상호출 시 위급상황 대처뿐만 아니라 재난특보, 대기정보, 불법행위,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목적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실시간 음원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대시민 안전서비스다.

파주시는 시민안전콜 347곳을 관리·운영하고 24시간 시민안전콜 응대를 통해 시민안전 및 범죄예방에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파주시를 범죄청정구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 2년 간 파주시는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파주시만의 특화서비스인 시민안전콜의 활용을 극대화해 재난특보 및 공중화장실 안내방송, 쓰레기 무단투기 방송 등 총 9만7천197회 음원정보를 송출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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