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4월 26일 “2019년 제1차 고양시 공동주택 관리업무 보조금 지원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2019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단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위원회에서는 86개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관련 법 적합 여부·현장조사 결과 등을 심사해 총73개 단지에 약21억3천만 원의 보조금 지원을 결정했다.
공사 종류별로는 공용노후급수관 교체공사 12개 단지에 약10억2천만 원, 일반보조금 지원 52개 단지에 약9억8천만 원, 비의무관리단지 지원 9개 단지에 1억2천만 원을 지원 확정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는 공동주택 관리업무 보조금 지원 사업을 통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 향상을 위해, 또 지원항목 확대 및 예산 확보를 위해 보다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