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30일 관내 신규 외부추천이사 15명을 포함해 외부추천이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외부추천이사제도는 사회복지법인·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시설이용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사회복지사업법에 의거해 사회복지법인 이사 정수의 1/3이상을 외부이사로 선임하는 제도다. 파주시 관내에는 13개의 사회복지법인과 63개의 사회복지시설이 있으며 현재 외부추천이사 40명 중 25명이 활동 중이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법인 고앤두 사무국장 박우희 강사가 사회복지법인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외부추천이사의 관점과 역할 및 사회복지법인 이사가 알아야 할 의무에 대해 교육했으며 신규 외부추천이사와 기존이사 및 법인 관계자 간의 역할정립의 위해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미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신규 외부추천이사가 선임된 만큼 파주시 사회복지시설 법인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복지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