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4학년에서 5학년 아동 6명과 함께 금오동 소재 아레나 볼링장에서 ‘두근두근 우리끼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두근두근 우리끼리 프로그램은 여가활동 여건이 취약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정기적인 또래 모임을 통한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자존감 향상과 긍정적 내면의 힘을 키워주기 위해 기획 된 프로그램이다.
아이들과 담당 아동통합 사례관리사 선생님들이 함께 편을 나누어 볼링경기를 하였으며, 볼링 경기 후 아동들이 좋아하는 간식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처음 해보는 볼링이 낯설었지만 한 두 게임 하게 되니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다음 프로그램도 너무 기대된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