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署, 민·경 합동 연말연시 범죄예방 ‘순찰활동’ 전개

  • 등록 2019.04.29 09: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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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연천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7시 전곡파출소, 시민경찰대 등 약 20여명이 함께 여성안전에 취약한 여성안심 귀갓길, 공원 일대를 돌며 야간 합동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전곡 관내의 우범지역을 살펴보면서 범죄 발생의 사전예방을 도모하고, 관내 도로 및 주요 시설물 등을 둘러보며 안전위해요소의 점검 및 개선 등 주민 불편사항 발굴에 적극 노력했다.

또한 연천경찰서는 시민경찰대와 합동으로 지난해부터 둘째주, 넷째주 금요일 마다 전곡읍 번화가, 여성안심구역 등 범죄 취약지를 위주로 집중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합동순찰에 참여한 시민경찰대장 엄문수 대장은 “주민 안전을 위해 애쓰는 현장 경찰관들과 합동으로 순찰할 수 있어 보람된 봉사활동이 됐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협업해 치안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박경정 연천경찰서장은 “시민경찰대 등 협력단체와 지속적으로 상호 긴밀한 관계를 형성해 공동체 치안 정착화 및 주민들의 안전과 살기 좋은 연천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택균 기자 kyungg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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